사회/문화
중부해경청,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민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4/09/06 [11:27]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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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불시착 해상에 출동하는 해경 경비함정.인천세관 감시정이 인명구조 후송를 하고있다.인천 옹진군 병원이 응급환자 구호를 위해 해경경비정과 계류하고 있다.중부해경청 광역구조본부 설치 모습(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철청)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 5일 오후 2시께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인근 해상에서 2024년 3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부소방서, 인천본부세관, 길병원, 옹진군보건소 등 1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해경함정, 소방정, 옹진병원선 등 선박 14척, 250여명이 동원됐다.

 

인천국제공항을 접근하던 항공기가 인근 해상에 불시착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화, 고립자 구조,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 구조 훈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5일 훈련 구역 바다 날씨는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으며, 높은 파고의 악조건 속에서도 각 유관기관과 단체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게 수행하여 해상 재난사고 대응 협력체계에 한 걸음 더 도약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으로 번역한 영문기사의 [전문]입니다.‘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trying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entral Coast Guard Strengthens Large-Scale Disaster Response System...Conducts Public-Private Joint Disaster Response Basic Training

-Break News Incheon Park Sang-do Reporter

 

The Central Coast Guard announced that it conducted a public-private joint disaster response basic training for the third quarter of 2024 near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at around 2:00 PM on the 5th to strengthen the large-scale maritime disaster response system.

 

According to the Central Coast Guard, 14 organizations and groups including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Incheon Central Fire Station, Incheon Main Customs, Gil Hospital, and Ongjin County Health Center participated in this training, and 14 ships including Coast Guard ships, fire boats, and Ongjin Hospital Ships and 250 people were mobilized.

 

The focus was on establishing a joint rescue training and cooperation system with related organizations and groups, such as fire suppression, rescue of isolated people, and emergency patient response, assuming that an aircraft approaching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made an emergency landing in the nearby sea.

 

On the 5th, the weather at sea in the training area was windy and rainy, and even under the adverse conditions of high waves, each related organization and group faithfully carried out their assigned missions, taking a step further in the cooperation system for responding to maritime disasters.

 

A Central Coast Guard official sai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strengthen the joint response capabilities between related organizations in the event of a maritime disaster through real-life training so that we can protect the precious lives and property of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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