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송영길 후보,실내 수영장에 신발신고 들어간 이유보니?
기사입력: 2014/05/26 [12:05]  최종편집: ⓒ ebreaknews.com
최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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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최윤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지난 25일 전국소년체전이 열린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경기를 방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송 후보는 이날 오후 김, 안 공동대표 등 새민련 선대위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경기가 한참 진행 중인 실내 수영장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 수영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련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이로 인해 경기가 일시 중단됐고 바로 뒤에서 초등부 여자 다이빙 시합이 진행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바람에 안전사고 우려마저 제기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송 후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경기 중 들이닥친 건 진심 미친 짓이며 안전수칙 위반이다”,“높은 다이빙대 위에 서 있는데 갑자기 플레시를 터트리는 행위는 자칫 대형 안전사고를 불러 올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이 밖에도‘권위타파를 강조하는 송 후보가 더 권위주의적인 것 같다’, ‘수영장 안전관리규정도 안 지키면서 새정치를 말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 등 송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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