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문수빈)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개별화된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도 일반학교 감각장애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감각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게 하기위해 진행됐다.
이 지원계획에 따르면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감각장애학생 개인의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안내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학생에게 지원 및 대여한다.
이번에 신청해 지원을 받게 된 학생은 청각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 3명이며 이 학생들에게 FM 송수신기 2대, 귓속형 보청기 1대를 대여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강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감각장애학생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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