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문수빈)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발생을 예방하고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자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도 등 동남아 주변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콜레라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국내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발생과 함께 수인성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LCD TV 등을 이용한 손씻기 동영상 제공, 손씻기 VIEW를 통한 손씻기 체험 및 홍보물(비누, 손소독제, 물티슈)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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