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박찬대 의원, 교육기관 국제교육개발협력 10건 중 9건 현지조사 수행 않고 추진 돼
기사입력: 2020/09/28 [14:47]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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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국내 교육연구기관이 진행하는 국제교육개발협력 사업의 현지조사 수행률이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협력국 현지 여건 분석과 요구 사항 조사가 가장 중요한 국제교육개발협력 사업이 ‘책상머리 교류 협력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신남방.신북방지역 교육개발협력 추진성과 분석 및 향후 추진전략’보고서 분석결과, 조사 사업 113개 중 단 10건(8.8%)만이 현지 여건 분석과 요구조사를 위한 현지조사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교육개발협력 사업 수행단계에서 113건의 사업 중 76건(67.3%)는 사전조사도 실시하지 않고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전조사를 실시한 37건 중 현지방문 조사는 20건이다.

 

하지만, 이 중 10건이 예비타당성조사 일환으로 방문한 것을 고려한다면, 단 10건만이 현지 여건 분석과 요구조사를 위해 현지조사를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방문을 실시하지 않은 나머지 17건은 문헌조사, 우편 또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같은 방법으로 현지 방문 없이 간접적으로 사전 요구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사전조사가 이루어진 과제 37건 중 7건(18.9%)은 ‘협력국과의 참여 및 협력’이 직.간접적으로 이뤄지지도 않고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기관의 국제교육개발협력이 현지 여건 고려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은 공여국의 전문가를 통한 일방적인 전달에서 현지의 주도적인 참여 및 장기적인 협력국의 역량개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기관들의 국제교육개발협력 사업이 일방적인 ‘책상머리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패러다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KOICA 지원액 중 가장 높은 약 25%(2018년 1,684억원)를 차지하는 국제교육개발협력의 중요성은 문재인정부의 신남방, 신북방 정책과 함께 더욱 증대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기관들의 현지 소통 부재는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상황이다.
 
연구보고서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4개 연구기관에서 09년에서 19년 동안 수행한 113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다. 
 
박찬대의원은 “교육은 비록 단기적인 효과를 얻을 수 없더라도 공적개발원조 중 인적개발의 가장 핵심임과 동시에 국가의 정치, 경제발전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교육을 통해 공여국에서 수여국이 된 우리나라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교육이 현지인들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위의 기사를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Rep. Park Chan-dae, 9 out of 10 international educ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in educational institutions are promoted without conducting field research

 

(Break News, reporter Sang-do Park, Incheon) It was found that the rate of on-site research conducted by domestic educational research institutes was less than 10%.

 

It is pointed out that the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 cooperation project, where analysis of local conditions of partner countries and research on requirements are the most important, is being degraded to the “desktop exchange cooperation projec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report'Analysis of New Southern and New Northern Region Educ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Promotion Performance and Future Strategy', which Congressman Park Chan-dae submitted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only 10 out of 113 survey projects (8.8%) conducted local condition analysis and demand survey. It turns out that a field study was conducted.

 

Even at the stage of implementing education development cooperation projects, 76 out of 113 projects (67.3%) were found to have been carried out without conducting a prior survey.
 
According to the report, out of 37 preliminary surveys, 20 on-site visits were surveyed.

 

However, considering that 10 of them were visited as part of the preliminary feasibility study, only 10 cases were found to have been conducted on-site for analysis of local conditions and demand surveys.

 

For the remaining 17 cases that did not visit the site, a pre-requisition survey was conducted indirectly without a local visit, such as a literature search, mail or online survey.
 
In addition, seven out of 37 tasks (18.9%) for which the preliminary survey was conducted, it was revealed that'participation and cooperation with partner countries' was not carried out directly or indirectly.

 

It can be seen that the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 cooperation of educational institutions is proceeding unilaterally without considering local conditions.
 
Currentl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is changing the paradigm from unilateral delivery through experts from donor countries to local initiatives and long-term capacity development of partner countries.

 

In this situation, it is pointed out that the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 cooperation project of educational institutions is not able to follow the paradigm as it proceeds as a one-sided “desk head project”.
 
The importance of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 cooperation, which accounts for about 25% of KOICA's support amount (186.8 billion won in 2018), is increasing with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s New Southern and New Northern policies. However, the lack of local communication by educational institutions can raise concerns about future business progress.
 
The research report is 113 projects carried out by four research institutes, including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KEDI), Korea Institute for Curriculum Evaluation (KICE), Korea Vocational Competency Development Institute (KRIVET), and Korea Education and Academic Information Institute (KERIS). This i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report.
 
“Education is the core of human development among public development assistance, and it plays the most important role in all areas such as national politics and economic development,” said Park Chan. He emphasized that we must do our best to make education, the best gift that Korea, as a recipient country, can give to the hearts of l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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