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천 청년센터인 원미청정구역은 온라인 인턴체험 ‘실무멘토링(회계) 부트캠프’를 오는 26일부터 5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원미청정구역은 원미도서관 3층에 조성된 청년공간으로, 고용노동부 2020년 청년센터로 선정됐다.

9월 새롭게 찾아가는 원미청정구역 ‘실무멘토링(회계) 부트캠프’는 현직 회계 실무자와 5주간 함께 하는 온라인 인턴체험이다.

부트캠프는 현직 멘토링 외에도 실제와 유사한 과제와 멘토 피드백으로 현장과 가까운 인턴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0월에는 회계 외 다양한 실무 멘토링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원미청정구역에서는 면접 교육반, 취업교육반 다양한 언택트 청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청년을 위해서 운영하는 금융멘토링-청년금융생활아카데미(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와 온라인 취업 캠프(매주 토요일 오후 1시~5시)도 있다.

또한, 생활패턴이 불규칙적인 청년들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도록 금융상담인 ‘금융멘토링-내지갑 상담 멘토링’과 심리상담인 ‘너와나 톡톡’을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운영 시간 다각화로 1:1 상담을 확충하여 청년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립도서관 청년공간 원미청정구역은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미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