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해경, 실미도 고립 외국인 9명 구조 및 승선원 14명 초과 운항 선박 적발
기사입력: 2020/07/06 [15:55]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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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해양경철서가 5일,실미도에 관광차 입도해 고립된 외국인 9명을 구조했으며 같은날 승선원 14명을 초과해 운항한 선박을 적발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5일 인천 중구 실미도에 관광차 입도한 외국인 9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무사히 전원 구조했다.

 

이날 오후 3시 31분께 인천 중구 실미도에 입도객이 고립됐다는 실미도 안전요원의 신고를 접수하고 공기부양정(H-01정)을 신속하게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공기부양정은 몽골 국적 외국인 9명(어른 7명, 유아 2명)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하여 대무의도에 하선 조치했다.

 

이들은 물때를 확인하지 않고 관광차 입도했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의 특성으로 고조 시간이 다가오자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건강 상태는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도 인근에서 고립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같은날 인천해경은 승선원 14명을 초과 운항한 과승 선박 A호(6.11톤, 기타선, 정원 11명)를 적발했다.

 

옹진군 굴업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경비 임무 중인 경비함정 113정이 오후 1시 58분께 인천 옹진군 굴업도에서 덕적도 방향으로 이동 중인 A 선박을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검문 결과, 선장 B 씨는 관광 입도객 24명을 승선시켜 운항하다 경비함정 113정에 선박안전법 승선인원 초과(14명)로 적발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박 과승은 큰 사고로 이어진다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박안전법 제84조 1항 2호에는 선박검사증서에 기재된 최대 승선인원을 초과하여 승선자를 탑승한 채 선박을 항해할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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