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 서구, 의료급여수급자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확대
기사입력: 2020/07/03 [14:04]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의 완전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부분틀니 시술 완료자로 확대해 추진한다.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평생 구강건강 기반 강화를 비전으로 인천시 구강건강 증진조례에 의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200명 이상의 기초의료수급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의료 기관의 종류에 따라 다소 상이하나 부분틀니의 경우 상악과 하악 각각 1종은 72,122원을, 2종은 216,365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과거에 보건소를 통해 국가무료노인 의치사업으로 틀니를 했거나, 의료급여,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틀니를 한 지 7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서구 관계자는 “틀니 본임부담금 지원확대로 그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의료급여수급자들이 혜택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서구청,완전틀니 본인부담금 지원,국가무료노인 의치사업,부분틀니 시술,틀니 본임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