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교육전문기관인 한국안전교육연구소 전선희강사가 한국워킹풋볼 지도자 대상으로 응급처치수료과정 안전교육을 쿠fc축구센터 실내풋살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 박상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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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안전교육전문기관인 한국안전교육연구소 전선희강사는 한국워킹풋볼 지도자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수료과정 안전교육을 쿠fc축구센터 실내풋살장에서 실시했다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워킹풋볼은 몸이 불편한 5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해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안전한 운동이다.
2019년에 출범한 한국워킹풋볼사업단에서는 한국에 치매성 노인과 경도인장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로 스포츠재활개념의 한국워킹풋볼을 만들었고 지난 달 7일 한국워킹풋볼지도자교육과정을 개최했다
프로축구 선수경력과 축구감독이었던 한국워킹풋볼사업단 김재구 단장은 누구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알기에 워킹풋볼 지도자들은 한국안전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응급처치안전교육 수료과정 이수를 필수로 넣었다고 말한다.
이날 한국워킹풋볼지도자 11명은 한국안전교육연구소 응급처치안전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안전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전선희 강사는 노년의 우울증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워킹풋볼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이니만큼 언제든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때 지도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하려면 기본적인 응급처치의 이론과 충분한 실습을 병행하는 확실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대책과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화과정을 통한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이어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더불어,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서비스형 ‘워킹풋볼 치매인지 활동지원사업’에 역량있는 新노년 시니어 풋볼지도사들의 많은 지원과 치매예방과 노인복지에 힘쓰는 한국풋볼사업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무조건 안전이 최우선되야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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