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가평 동연재전원 마을 © 문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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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문광수기자) 경기가평남이섬 입구에 154가구로 조성된 가평 동연재전원 마을이 있다.
2017년부터 화려한 수식어로 포장된 가평 동연재전원마을,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가 조성하고 있는 이 동연재전원마을에서 전세입주자들과 분양받은 이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
또한,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분양 등을 대행한 드림사이트코리아 대표가 5월중순경 극단적 선택을 하는 불미스러운 일까지 발생했다.
가평남이섬 초입에 있는 가평 동연재전원마을은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 및 분양 등을 대행하고 있는 사업주이다.
그런데 전세입주자 및 분양받은 30여 명이 오도 가도 못할 위기에 있다.
전세입주자들은 드림사이트코리아(시공 및 분양 대행사)계좌로 계약금을 보냈고 분양받은 이들은 하나 자산신탁으로 분양대금 전체를 보냈다고 한다,
토지주인 경기도시공사는 이런 사실을 몰랐다며 퇴거와 분양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30여 명의 전세입주자들이 졸지에 거리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러나 전세입주자 및 분양받은 이들로 부터 전세금 및 분양대금을 받은 드림사이트코리아(시공 및 분양대행사) 대표는 5월 중순 동연재전원마을 준공과 동시 갑자기 극단적 선택을해 도시공사의 압박으로 인한 것 아니냐는 물음표 가 붙은 것이다.
전세입주자 및 분양받은 피해자들의 복구가 막막한 실정이다.
30여 명의 피해금액만 40여 억 원의 전세금 및 분양대금입니다, 입주자들은 경기도시공사의 공신력을 믿고 계약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담당자는 브레이크뉴스인천 전화 인터뷰에서 입주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하고 법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드림사이트코리아와 시공 및 분양 대행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분양 등의 업무를 위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시공사 담당자는 드림사이트코리아 (시공 및 분양대행사) 대표가 전세금과 분양대금을 개인 통장 및 하나자산신탁으로 몰래 받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아니냐고 했다.
그렇다고 관리.감독인 도시공사는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경기도시공사의 하루빨리 열린 마음으로 전세입주자와 분양받은 분들에게 하루빨리 법적인 것보다 피해자들과 협의하여 다른 극단적 선택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협의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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