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김강래 위원장)는 2018년 7월 2일 제8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 후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약 4조 2,000억원(2020년 2회 추경예산 기준) 예산 및 결산 심사, 안건심사 103건(의원발의 53건, 교육감발의 50건),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요구 152건(2018년 89건, 2019년 63건), 학교 및 기관방문 30회, 토론회 및 간담회 7회, 민원처리 644건 등 교육위원회 소관 인천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의 예산 및 주요 안건에 대한 타당성․시급성을 심사 및 시정요구하고, 기관방문, 토론회 등을 통해 교육현장과 소통하며, 인천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강래 위원장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서정호 제1부위원장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 조선희 제2부위원장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 김성수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 김진규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소 수돗물 정수장치 설치 및 관리 조례’ , 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 학생의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 임지훈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53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하여, 급변하는 교육현장의 정책방안, 학부모 및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안을 적극적으로 제정.시행하며, 교육현장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후반기에 지난 전반기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첫째, 교육균형발전, 코로나19 등 긴급 상황을 고려한 예산 심사, 둘째, 교육현장에 꼭 필요하고 실현 가능한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셋째, 집행부의 개선사항은 적극 시정 요구하여 교육의 질 제고, 넷째,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통한 시민의 만족도 제고, 다섯째,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회기 자료수집 기간 등을 활용하여 학교현장 방문을 확대하여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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