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구를 대표할 수 있는 숨은 맛의 달인을 발굴하고 우수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계양구 맛집 선정을 위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맛집평가단 20명을 선정했다.
맛집평가단은 만 20세 이상의 계양구 거주자이며 연령대별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별 선호 메뉴를 파악하고, 맛집 관련 블로그 및 SNS 활동자는 우대하여 선정했다.
그동안은 소수의 전문심사위원에 의한 선정방식으로 맛집을 지정했으나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높은 만족도를 충족하여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블라인드 비공개 방식으로 맛집평가단이 추천된 맛집(메뉴)을 개별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취식 후 평가표와 의견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우수먹거리로 다시 찾고 싶은 계양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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