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4월 인천 지역 소재 업체의 수출입 동향 분석 © 박상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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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2020년 4월 인천 지역에 소재한 업체의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지역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2020년 4월 인천지역 소재 업체(이하 ‘인천’)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9.5% 감소한 30억불, 수입액은 21.9% 감소한 30억불로, 총 무역액은 16.2% 감소한 59억불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에서 인천의 무역 비중은 전체 교역액의 8.0%를 차지했다.
인천의 2020년 4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한 29.6억불로 전국 수출액의 8.1%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비중 15.1%, 전년대비 19.7%↓), 자동차 및 부품(비중 13.9%, 전년대비 21.1%↓), 철강제품(비중 13.4%, 전년대비 24.1%↓) 등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비중 13.4%, 전년대비 10.0%↑)의 수출은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6.3억불) > 미국 (6.2억불) > EU (3.6억불) > 베트남 (2억불) > 일본 (1.6억불) > 대만 (1.5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액은 전기.전자 (6.2억불) > 화공품(4.8억불) > 기계류 (4.5억불) > 자동차 및 부품 (4.1억불) > 철강 (4억불) 순이었다.
인천의 2020년 4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9% 감소한 29.7억불로 전국 수입액의 7.8%를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연료(비중 24.9%, 전년대비 38.0%↓)와 전기.전자(비중 22.8%, 전년대비 24.2%↓)의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계류(비중 8.4%, 전년대비 6.0%↑)와 화공품(비중 6.5%, 전년대비 29.3%↑)는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 (5.2억불) > 미국 (3.7억불) > 대만 (2.6억불) > 일본 (2.6억불) > 호주 (2.5억불) > 러시아 (1.7억불) > EU (1.6억불) > 중동 (1.5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은 연료 (7.4억불) > 전기.전자 (6.8억불) > 광물 (2.5억불) > 기계류 (2.5억불) > 화공품(1.9억불)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