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인천본부세관, 2020년 4월 인천지역 수출.수입 각 감소 무역수지 6.5백만불 적자
기사입력: 2020/05/19 [13:3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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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월 인천 지역 소재 업체의 수출입 동향 분석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2020년 4월 인천 지역에 소재한 업체의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지역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2020년 4월 인천지역 소재 업체(이하 ‘인천’)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9.5% 감소한 30억불, 수입액은 21.9% 감소한 30억불로, 총 무역액은 16.2% 감소한 59억불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에서 인천의 무역 비중은 전체 교역액의 8.0%를 차지했다.

 

인천의 2020년 4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한 29.6억불로 전국 수출액의 8.1%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비중 15.1%, 전년대비 19.7%↓), 자동차 및 부품(비중 13.9%, 전년대비 21.1%↓), 철강제품(비중 13.4%, 전년대비 24.1%↓) 등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비중 13.4%, 전년대비 10.0%↑)의 수출은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6.3억불) > 미국 (6.2억불) > EU (3.6억불) > 베트남 (2억불) > 일본 (1.6억불) > 대만 (1.5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액은 전기.전자 (6.2억불) > 화공품(4.8억불)  > 기계류 (4.5억불) > 자동차 및 부품 (4.1억불) > 철강 (4억불) 순이었다.

 

인천의 2020년 4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9% 감소한 29.7억불로 전국 수입액의 7.8%를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연료(비중 24.9%, 전년대비 38.0%↓)와 전기.전자(비중 22.8%, 전년대비 24.2%↓)의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계류(비중 8.4%, 전년대비 6.0%↑)와 화공품(비중 6.5%, 전년대비 29.3%↑)는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실적은 중국 (5.2억불) > 미국 (3.7억불) > 대만 (2.6억불) > 일본 (2.6억불) > 호주 (2.5억불) > 러시아 (1.7억불) > EU (1.6억불) > 중동 (1.5억불)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은 연료 (7.4억불) > 전기.전자 (6.8억불) > 광물 (2.5억불) > 기계류 (2.5억불) > 화공품(1.9억불)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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