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중부해경청, 코로나19 감염 예방 강화 위해 재택근무 시행
오윤용 청장, “해상치안업무와 구조에 공백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기사입력: 2020/03/23 [14:11]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중부지방해양경청은 23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강화를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관내 모든 해양경찰서(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강화를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중부해경청은 인근지역에서 3월 20일 코로나 확진자 3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최 일선 현장 부서인 파출소와 함정을 제외하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사무실 직원을 대상으로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대상은 과별 지정인원을 정하고 원거리 출.퇴근, 육아, 간병 등 희망자와 자가격리자 중 업무가능한 직원들이며,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이용해 개인 PC나 노트북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복무기강이 해이하지 않도록 수시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부해경청은 지난 2월 27일부터 전 직원은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회의는 영상 및 온라인 회의를 실시하고 업무협의는 전화·메신저 등을 활용해 대면협의를 최소화 한다.

 

오윤용 중부해경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통해 해상치안업무에 절대로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특히 해상사고시 해상구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해양경청,오윤용 청장,중부해경청,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서해5도특별경비단,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