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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요로 하는 순찰장소, 내 손으로 신청하기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 순경 허윤정
기사입력: 2020/03/17 [16:00]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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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 순경 허윤정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기존 경찰은 중요범죄 발생 지역 및 112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지점을 정하여 순찰을 해왔다.

 

이에 2017년 9월부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시행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아 순찰지점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어왔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순찰 장소를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탄력순찰을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첫째,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홈페이지에 접속 후 검색창에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의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희망하는 순찰장소를 지도에서 클릭하여 순찰 일시, 시간, 사유 등을 차례대로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둘째, 인천시에서 만든 가상화폐인 ‘인천e음’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앱 내에 순찰신문고 배너가 있으며 링크 바로가기가 지정되어있어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다.

 

셋째,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등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이다.

 

경찰관서에서는 매 분기마다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기간에 오프라인으로 탄력순찰을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신청받은 순찰요청은 사안에 따라 순찰노선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고, 112신고 출동 등으로 인해 순찰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경찰은 요청은 순찰장소 모두를 순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탄력순찰을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는 상승할 것이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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