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11일 2020년 2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15세 이상 인구는 254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0.8%)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3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0.6%)이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90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1천명(3.5%)이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31만 9천명, 여자는 58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9천명(2.8%), 여자는 2만 2천명(3.9%)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성별 및 산업별 보면 , 2020년 2월 취업자는 15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0.6%)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0만 2천명, 여자는 66만 4천명으로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8천명(2.0%)이 증가한 반면, 여자는 전년동월대비 7천명(-1.1%)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건설업 1만 8천명(-13.6%), 제조업 2천명(-0.6%)이 각각 감소한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4천명(6.8%),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만 2천명(2.1%), 도소매.숙박음식점업 3천명(0.8%)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 8천명(-1.9%), 관리자.전문가 1천명(-0.4%)이 각각 감소한 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1만 1천명(2.0%) ,사무종사자 6천명(1.9%)이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29만 2천명, 임금근로자는 127만 4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7.0%)이 감소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1만 3천명(-4.6%), 무급가족종사자는 9천명(-23.2%)이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 2천명(2.6%)이 증가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3만 5천명(4.2%), 임시근로자는 8천명(2.2%)이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만명(-14.5%)이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7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6천명(15.2%)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천명(-1.9%)이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6천명(21.3%), 18~35시간 취업자는 2만명(12.4%)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천명(0.7%)이 증가한 반면,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3만 1천명(-12.4%)이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2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5.7%)이 감소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0.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0시간 감소했다.
2020년 2월 고용률은 61.6%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1.8%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한 반면, 여자는 51.7%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