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부평구, 폴란드.터키 수출통상촉진단 421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기사입력: 2019/11/05 [14:47]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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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가 차준택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출통상촉진단’을 폴란드와 터키에 파견해 42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은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방문국가인 폴란드와 터키는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와 탄탄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파견단에는 ㈜쓰리스타, ㈜부텍스, ㈜레오테크, 비바코리아, ㈜프로텍메디칼, 신의엔텍(주), ㈜세광세록스 등 7개 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상담회 기간 중 공기질 측정기를 제조하는 ㈜레오테크와 LED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부텍스는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호평을 받는 등 참가 업체 대부분이 유력 바이어와 상담해 향후 주목할 만한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김남극 ㈜프로텍메디칼 이사는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사업이 기업 혼자 하기에는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부평구가 수출통상촉진단으로 참가할 기회를 마련해 줘 좋았고, 모든 기업이 성과를 이뤄 더 뜻 깊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한 번에 계약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겠지만 바이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추가 자료를 교환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부평구도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파견 기간 동안 도시재생 우수사례인 폴란드 바르샤바 할라코시키와 터키 이스탄불 발랏을 방문해 원도심인 부평을 재생.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할라코시키는 방치된 도시였다가 지난 2016년부터 기존의 건물 형태를 유지하면서 식료품 판매와 식사공간을 갖춘 푸드홀로 자리 잡은 지역이며 현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스탄불 발랏은 빈민촌이었던 곳을 기존 건물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재상사업을 진행했고, 커피숍과 공방, 벽화 등이 들어선 예술촌으로 변신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폴란드와 터키의 사례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창업공간 마련과 신구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재생사업을 부평구에 접목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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