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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아닌 이성이 필요한 때
인천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 이애진
기사입력: 2019/10/24 [10:4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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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 주무관 이애진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가짜뉴스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SNS의 보편화는 우리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선거운동문화 역시 변화시키고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와 결합된 선거운동이 가지고 있는 파급효과는 상당한 수준이다.

 

2018년도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실시된 선관위 자체 평가회 자리에서 한 언론사의 기자는 지방선거에서 선관위가 가짜뉴스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였다고 평가를 했고, 그 예로 타 언론사의 선거와 관련된 특정 후보자 비방기사가 자신들이 판단하기에는 가짜뉴스였는데 이를 선관위에서 조치하지 않고 방치했기에 선거가 더욱 과열된 상태로 진행되었다는 주장을 했다.

 

다만 여기서 살펴봐야 할 것은 비방과 흑색선전 그리고 가짜뉴스는 목적에서는 유사한 측면이 있을지라도 내용을 따지고 보면 분명히 다르다는 것이다.

 

가짜뉴스란 ‘외견상 언론사에서 제작한 기사처럼 보이나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허위정보를 가짜뉴스 제작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기사인 것처럼 꾸며 유통시키는 뉴스형태의 허위사실’을 말한다.

 

SNS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빠른 파급력이다.

 

만일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악의적인 의도로 만들어진 가짜뉴스가 배포된다면 선거양상은 순식간에 바뀔 수 있고, 결과적으로 선거결과와 그에 따른 피해는 결국 유권자에게 돌아가게 된다. 

 

내년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국회의원선거나 정치와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면 진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다양한 내용들이 쏟아진다.

 

다양한 내용들 중 가짜뉴스나 거짓정보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권자 스스로가 가짜뉴스와 거짓정보를 가려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그러한 안목은 정당 또는 후보자와 관련한 뉴스를 접할 때 정보의 출처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과 아울러 평소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서 시작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정당당한 진실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보장하기 위하여 정확한 선거정보제공과 아울러 가짜뉴스 차단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끝으로 뉴스를 접할 때 진짜와 가짜가 구분이 안된다면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는 문구를 곰곰이 생각해보라.

 

현재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성숙한 수준이라면 판단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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