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인천시교육청, 인천대와 공동 21일 청소년 학술제 개최
‘지식,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다’ 대주제로 일반고 학술동아리 100팀 참가
기사입력: 2019/09/18 [16:5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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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1일, 인천대학교와 공동 주관해 송도캠퍼스에서 2019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한다.

 

학술제는 지난 3월 청소년 학술동아리를 공모해 선발된 총 100팀, 40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는 학술 발표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인 ‘지식,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다’는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역량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각 교과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전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둔 주제이다. 

 

대회는 대주제별로 진행되며 인문사회 51팀, 자연공학 39팀, 예술체육 10팀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대주제별로 동아리가 연구한 결과를 프리젠테이션,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팀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학술동아리는 동료와 함께 학문을 연구하는 가운데 배움과 성장이 있는 자발적 교육활동이며, 학생들의 지식기반의 창의성과 융합적 역량을 길러주는 귀중한 학습활동이다.

 

또한, 교과서 밖의 주제를 직접 선정해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율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결합하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의 창의적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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