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모다아울렛규탄전국상인대책위가 10일, 부평구청을 방문해 모다 부평점 약속에 대한 이행 촉구서를 전달했다.
전국상인대책위는 올해 7월 18일 모다백화점의 운영주체인 ㈜ 모다이노칩은 모다 백화점의 입점 후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하 1층 및 지상1층,6층은 의류매장으로 MD구성을 하지않겠다는 확약서를 부평구청 경제 지원과에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그 확약서의 내용을 단 하나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지하 1층과 지하1층에 대한 의류 할인 행사 등 공격적인 판매공세를 퍼붓고 있어 이에 부평구청에 모다아울렛규탄전국상인대책위의 입장을 전달하며 조속히 해결해 주기를 요청했다. 모다아울렛규탄전국상인대책위의 요구는 모다백화점은 어떠한 핑계도 대지말고 당장 지하1층과 지상1층에서 의유판매를 중지해야하며 1층부터 의류매장으로 운영하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백화잠과 아우렛의 구분점으로 인식된다.
신탁사인 국민은행과 마스턴 자산운용사는 운영업체인 모다이노칩이 백화점과 아울렛의 근본적인 이구조의 차이점을 유지하여 주변 상인들과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부평구청에 이행 촉구서를 전달한 모다아울렛규탄전국상인대책위는 전국전통시장상인연합합회,부평상가연합회,아이즈빌상가연합회,충주성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구리전통종합시장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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