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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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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6일, 법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추진 중인 ‘2019 신나는 예술여행’문화순회 프로그램에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초청해 연극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무겁지 않은 죽음이야기를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순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 양은“공연장에서 연극을직접 본 것은 처음인데,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더구나 준법지원센터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박동식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개인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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