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9년 6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인천시 15세 이상 인구는 252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9천명(1.1%)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7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천명(1.0%)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6.4%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1.4%)이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30만 4천명, 여자는 54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2만 5천명(8.8%) 증가한 반면, 여자는 1만 3천명(-2.3%)이 감소했다.
취업자를 성별 및 산업별로 살펴보면, 2019년 6월 인천시 취업자는 159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0.2%)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0만명, 여자는 69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만 6천명(-1.8%)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2만명(2.9%)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2만 5천명(-6.9%), 건설업 1만 4천명(-10.5%)이 각각 감소한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만 1천명(11.1%), 도소매.숙박음식점업 5천명(1.4%),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4천명(0.7%)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3만명(-4.8%), 관리자.전문가 2천명(-0.7%)이 각각 감소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 2만 2천명(5.7%), 사무종사자 3천명(1.0%)이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2만 8천명, 임금근로자는 127만 1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3.6%)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1만 1천명(3.8%), 무급가족종사자는 1천명(2.2%)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8천명(-0.6%)이 감소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1천명(0.1%), 임시근로자는 3천명(0.8%)이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만 2천명(-14.3%)이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6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50.1%)이 감소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 5천명(24.3%)이 증가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천명(-1.0%), 18~35시간 취업자는 26만 6천명(-60.0%)이 각각 감소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5만 2천명(31.6%),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3천명(1.7%)이 각각 증가했다.
일시휴직자는 2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6천명(117.4%)이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4시간 증가했다.
2019년 6월 인천시 고용률은 63.2%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2.0%로 전년동월대비 2.2%p 하락한 반면, 여자는 54.7%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했다.
2019년 6월 인천시 실업자는 7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천명(19.8%)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19.4%)이, 여자는 3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20.4%)이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4.7%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9%로 전년동월대비 0.9%p, 여자는 4.5%로 0.6%p 상승했다.
분기 실업률로 보면, 2019년 2분기 실업률은 4.6%로 전년동분기(4.5%)대비 0.1%p 상승했으며, 그 중 청년실업률(15~29세)은 9.3%로 전년동분기(10.8%)대비 1.5%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