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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 김달님 주무관, 마약퇴치공헌 ‘마그미상’ 수상
대상자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 기여
기사입력: 2019/06/27 [13:13]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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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마약류사범 보호관찰 담당 김달님 주무관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마약류사범 보호관찰 담당 김달님 주무관이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마그미상’을 수상했다.

 

‘마그미상’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류퇴치에 공헌한 사람에게 시상하는데, 김달님 주무관은 인천보호관찰소에서 여성 마약류사범의 보호관찰을 담당하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2009년 공직에 입문한 김달님 주무관은 여성 마약류사범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보호관찰 기법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등 10여 년 동안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힘써 왔다.

 

김달님 주무관은 “최근 마약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만한 사회적응과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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