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aT, 중국 ‘징동’에 K-FOOD 판매관 개설 및 몽골 후레대학 연계 한국음식 홍보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9/06/07 [13:55]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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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지난 5월 31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2위인 징동(京东)과 한국식품관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징동 한국관 개설 및 한국관에 입점할 한국식품 발굴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징동은 현재 네덜란드관, 태국관 등 7개의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은 여덟 번째로 개설됐다.

 

이번 한국관 개설로 국내의 중소식품기업 제품들이 현지 유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도에 설립된 징동은 온라인 쇼핑몰, 금융,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그룹으로, 자체 물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한편, 사드(THADD) 완화와 함께 작년 7월 1일부로 가공식품에 대한 최혜국관세율이 15.2%에서 6.9%로 인하됨에 따라 대중국 수출여건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올해 4월말 현재 對중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22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9.7% 증가해 수출 5대 권역(일본, 미국 등) 중 증가율 1위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지난 4월 허마센셩과의 MOU를 시작으로 중국 O2O 신유통 강자 1, 2위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O2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우리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박상도 기자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월 3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맞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K-FOOD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aT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인 아프로(AFLO) 단원들과 함께 K-FOOD 체험부스를 만들어 한국의 제육볶음과 카레덮밥, 샐러드, 떡볶이, 김치전 등 몽골 현지인들 입맛에 맞춘 다양한 한국음식 시식을 진행했다.

 

약 1,300명의 몽골 현지인은 유목민 후예들답게 제육볶음 등 고기요리에 관심이 많았으며, 열량이 높은 마요네즈를 활용한 파스타 샐러드도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후레대학 재학생들은“기존에 몽골에서 맛보던 한국음식 외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에 사용된 볶음용과 샐러드 소스를 구매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주몽골 한국대사관과 한인회가 공동주최한 K-POP World Festival 선발전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한국음식과 한복체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한국의 맛과 멋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신현곤 aT식품수출이사는 “몽골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식품이나 외국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FOOD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한국 농식품을 적극 소개하는 한편,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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