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9년3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살펴보면, 2019년 3월 15세 이상 인구는 252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1.0%)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5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과 동일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5.5%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7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3.0%)이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30만 2천명, 여자는 56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만 5천명(5.3%), 여자는 1만명(1.8%)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성별 및 산업별로 보면, 2019년 3월 취업자는 157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2%)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89만 6천명, 여자는 67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4천명(-0.5%)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7천명(1.0%)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3만명(-8.4%), 건설업 2천명(-1.8%),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2천명(-0.4%)이 각각 감소한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 7천명(5.0%),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 5천명(8.3%)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3만 3천명(-5.4%), 관리자.전문가 1만 9천명(-6.0%)이 각각 감소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 3만 6천명(10.1%), 사무종사자 1만 3천명(4.4%)이 각각 증가했다.
취업자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1만 5천명, 임금근로자는 125만 6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9천명(2.9%)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5천명(2.0%), 무급가족종사자는 4천명(9.7.%)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6천명(-0.5%)이 감소했으며, 이 중 임시근로자는 6천명(1.8%), 상용근로자는 6천명(0.7%)이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1만 9천명(-21.9%)이 감소했다.
취업자를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4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5천명(16.3%)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2천명(-3.2%)이 감소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15.7%), 18~35시간 취업자는 2만 2천명(16.5%)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2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5천명(-0.5%),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3만 7천명(-12.7%)이 각각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2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74.8%)이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4시간 감소했다.
2019년 3월 인천시 고용률은 62.3%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1.9%로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한 반면, 여자는 52.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2019년 3월 인천시 실업자는 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3.4%)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6.4%)이 증가한 반면, 여자는 3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15.6%)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4.8%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1%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한 반면, 여자는 4.4%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다.
분기 실업률로 보면, 2019년 1분기 실업률은 4.9%로 전년동분기(4.8%)대비 0.1%p 상승했으며, 그 중 청년실업률(15~29세)은 8.7%로 전년동분기(9.5%)대비 0.8%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