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중부해경청, 구조대원 수중구조역량 훈련강화
단계별 잠수훈련과 선내 생존자 구조 훈련 집중 실시
기사입력: 2019/04/10 [16:33]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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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부터 16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도 가평군 소재 K-26 잠수훈련장에서 소속기관 구조대원 대상으로 수중수색구조(잠수)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평택.태안.보령 등 4개 해양경찰서 및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구조대원의 수중 수색구조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잠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단계별(26m⇒10m⇒5m) 잠수훈련과 병행해 전복선박 사고를 가정하여 수중장애물 통과 후 선내 생존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수중훈련으로는  1차 26m 최대수심 잠수훈련(다이빙)과 비상상황대처법,  2차 10m 수심에서는 선박이 전복된 상황을 가정한 선내 승선원 구조훈련,  3차 5m 수심에서는 수중수색 및 줄(Rope)을 이용한 수중 매듭법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갯벌 등으로 인해 물속에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관할해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수경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채 위기극복 숙달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개인별 잠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주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낚시어선 전복사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들의 수중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다져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18년 4회의 수난대비 훈련과 2회의 해경-해군 합동 특수 잠수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등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해양사고 대비 대응 태세를 한 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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