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인천교육연수원, 고등학생 세계시민캠프운영
주제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
기사입력: 2019/04/09 [15:52]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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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_ 인천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2019 고등학생 세계시민캠프(StEAM English)’ 이 진행 중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4월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32개교(79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진행하는 ‘Understanding Cultural Diversity’를 통해 자신과 세계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배우게 된다.

 

또한, ‘Create Your Own Country’라는 모둠활동을 통해 국제사회가 겪고 있는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인고등학교 정재용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사람과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지구 공동체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환경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시민교육부에서는 앞으로도 고등학생 세계시민캠프 외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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