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살랑 살랑 춘풍이 불어오는 3월 19일 오전,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는 점심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깃 들인 삼계탕과 함께 봄의 기운과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인천북부라이온스클럽 42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낸 성금으로 마련된 자리로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통장자율회, 자유총연맹이 함께해 지역 어르신에게 봄의 기운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마련한 정일선 인천북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저희 어머님, 부모님 같아 자리를 마련 하게 됐으며 모든 어르신들에게 베풀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만우 회원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하시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북부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외,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또, 대만과 자매 결연을 맺고 28년간 해마다 봉사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