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양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시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류 판매업소가 밀집된 거리 위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와 선도 활동을 실시함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은 물론 학교주변 및 청소년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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