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2018년 4/4분기 수도권 및 관할 시도 경제동향
전년동분기대비 광공업생산 감소, 건설수주.수출.수입.취업자.실업자 각 증가 인구 순유입
기사입력: 2019/02/20 [14:13]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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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8년 4/4분기 수도권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4/4분기 수도권 광공업생산지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전기장비, 금속가공제품 등에서 부진했으나, 자동차 및 트레일러, 화학제품, 전자부품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2.8% 증가했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건설수주는 토목 수주는 감소했으나 건축수주가 증가해 전년동분기대비 4.1%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수주는 증가한 반면, 토목수주는 감소 했다.

 

발주자별로는 민간·국내 외국기관·민자 발주는 증가했으나 공공 발주는 감소 했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수출은 총 63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기타 운송장비, 비금속광물의 수출이 부진했으나, 나무제품, 음료,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의 업종에서 수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분기대비 10.3%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수입은 약 881억 3천만달러를 기록했고, 금속가공제품, 기계장비 등의 수입은 줄었으나, 기타 운송장비,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등의 수입이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9.9%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소비자 물가는 통신, 보건 가격은 감소했으나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등의 가격이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1.7%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취업자수는 전기·운수·통신·금융 등에서 증가, 광업 및 제조업 등에서는 감소해 전년동분기와 보합을 유지 했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실업자수는 15-29세에서 감소했으나, 30-59세, 60세 이상에서 증가해 전년동분기대비 6.7%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인구는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10,752명 순유입 됐다.

 

2018년 4/4분기 수도권 인구는 서울은 전출인구가 많았으나, 경기 및 인천에 전입인구가 많아 10,752명 순유입 됐다.

 

2018년 4/4분기 관할 시도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8년 4/4분기 인천 광공업생산지수는 제조업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6.5% 증가 했다.

 

제조업에서는 화학제품, 식료품 등은 부진했으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8.9%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이 감소했으나,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4.5%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소매판매는 대형마트, 백화점, 전문소매점의 판매는 감소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 슈퍼마켓·편의점의 판매가 증가하여 전년동분기대비 3.0%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건설수주는 토목수주 및 건축수주가 모두 증가해 전년동분기대비 108.1% 증가 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수주 및 건축수주 모두 증가했고 발주자별로는 민간발주는 증가한 반면, 공공발주는 감소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수출은 10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기타 운송장비, 음료, 비금속광물 등에서 부진했으나, 가구, 의료정밀광학, 나무제품 등의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5.4%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수입은 약 124억만 달러를 기록했고, 음료는 감소했으나, 기타 운송장비, 비금속 광물제품,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등의 수입이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22.9%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소비자물가지수는 통신, 보건 등의 가격은 하락했으나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등의 가격이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1.9% 증가 했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는 전년동분기대비 1.9%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소비자 상품물가는 농축수산물 및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 전 분류의 가격이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2.2%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소비자 서비스물가는 개인서비스, 집세의 가격이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1.6%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취업자수는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 등의 고용 호조로 전년동분기대비 2.4% 증가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실업자수는 60세 이상에서는 증가했으나 15세-29세, 30-59세에서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1.6% 감소 했다.

 

2018년 4/4분기 인천 인구는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54명 순유입 됐다.

 

연령대별로는 15-29세(443명), 40-49세(74명), 65세 이상(583명)에서는 순유입, 그 외 모든 연령대에서 순유출 됐다.

 

구군별로는 연수구(5,713명), 서구(2,439명), 중구(2,104명) 등은 순유입, 부평구(-3,729명), 계양구(-2,344명), 남동구(-2,059명) 등은 순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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