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시, ‘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 플랫폼’공식 출범
3개팀 20명 구성,인천복지기준선, 복지정책 연구 및 현장지원 기능 수행
기사입력: 2019/02/19 [14:1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복지재단이 19일  인천IT타워에서 ‘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 플랫폼’비전을 선포하고 공식 출범했다.

 

인천복지재단은 복지정책개발과 민간복지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이날 출범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시의원, 유해숙 대표이사, 사회복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시민의 소리 및 축하메시지 전달,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 됐다.

 

박남춘 시장은 축하메시지에서 “2011년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 검토 이후 8년만에 재단설립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노령, 질병, 실업 등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망과 복지확대는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재단이 능동적 사회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인천시는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 허가와 재단설립 등기 등 법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해 10월에 이사장 선출, 11월에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12월에 대표이사 선임, 올해 1월에 직원 채용을 완료하면서 재단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재단은 1실 2부 3개팀 정원 20명 규모로 복지분야 조사.연구와 정책개발,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출범 첫해인 올해는 인천형 복지설계를 위한 복지기준선 설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 등 연구 과제와 다양한 복지현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시,인천복지재단,박남춘 시장,복지기준선,복지공동체 플랫폼,복지정책개발,민간복지,인천형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