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용현5동 등 경로당 등 8곳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1월 인천지역 전체 교통사망사고 15건 중 7건이 65세 이상 노인들의 보행사고(인천지방경찰청통계)로 확인됨에 따라 미추홀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경로당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3일간 용현동 관내 경로당을 8곳을 방문해 심야시간 골목길 교차로 사고, 무단횡단 사고 등 노인들에게 특히 취약한 교통상황과 실제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했다.
끝으로, 횡단보도 보행, 심야시간 밝은 계통 옷 착용 등 교통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예방법이 곧 자신의 안전 이라는 점을 인식시켰다.
김상철 서장은 “노인분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법을 꼭 숙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추홀서는 2월 한달간 미추홀구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며 노인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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