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남동구 소래.서창도서관,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
정보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정보소외격차 해소 기여
기사입력: 2019/02/15 [14:00]  최종편집: ⓒ ebreaknews.com
김정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김정규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서창도서관이 각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해 운영한다.

 

소래․서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강사료 및 사업운영비로 국비 각 480만원과 도서를 지원 받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각각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성산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독서지도전문강사 또는 도서관사서가 운영하는 도서관 이용교육, 연극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점, 박물관 등 지역문화기관을 방문하는 흥미로운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지역 내 정보소외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아동들이 책을 매개로 올바른 사고를 형성하여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홈페이지 및 소래․서창도서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동구, 소래.서창도서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독서문화프로그램,정보소외계층,공공도서관,지역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