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인천 청년정책 제안 공모전’ 당선작 4건 선정
청년창업 어플리케이션 창(Window) 앱, 청년정책 웹 플랫폼, 청년 마음터, 중소기업 멘토-멘티 등
기사입력: 2018/12/17 [14:23]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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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가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 당사자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47건의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이중 4건을 최종 선정했다.

 

능력개발 분야 13건, 일자리‧고용 분야 10건, 청년의 참여확대 분야 8건, 주거 및 생활안정 분야 7건, 문화 활성화 분야 7건, 단순의견 2건이 제안됐다.


이에 인천시는 1차 심사로 해당부서에서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5건을 채택했으며, 2차 실무심사위원회를 걸쳐 4건을 채택해 제안심사위원회에 추천 최종 4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장려상 70만원, 노력상 4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려상으로는 ‘청년창업 정보전달 및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 창(Window) 앱’구축, 과‘청년정책 홍보 어플리케이션과 동영상’제안이 선정됐고 노력상으로는 ‘청년 건강지원 정책(청년마음터)’,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 멘토와 취업준비생의 멘티 교육’ 제안이 선정됐다.

 

‘청년창업 정보전달 및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 창(Window) 앱’은 청년 창업자를 위한 창업자간 정보공유, 전문가의 정보 제공, 창업주체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창(Window) 앱 구축을 제안했으며,인천시에서는 제안을 반영해 향후 ‘창업마을 드림 촌’ 조성 시 창업 종합정보공유 플랫 폼 앱을 구축함으로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홍보 어플리케이션과 동영상’은 모바일과 동영상으로 청년정책을 홍보하자는 내용으로 시는 내년에 청년정책 웹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 건강지원 정책(청년마음터)’은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도록 청년상담지원을 하자는 제안으로 인천시는 청년공간인 유유기지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 멘토와 취업준비생의 멘티 교육’제안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및 인식개선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직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 취업률을 높이자는 제안으로 인천시는 중소기업과 취업준비생 간담회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취업을 촉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상구 사회적경제과장은 “2018년 2월 청년광역시 청년기본조례 시행이후 청년의 정책참여를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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