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에서 청년이 제일 많은 지역은~
청년들 감소 추세 청년인구 부평구가 가장 많고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
기사입력: 2018/12/13 [14:0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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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인천시 청년들에 대한 통게를 발표했다.

 

자료에서 청년 인구를 보면, 2017년 인천시 청년인구비율은 21.8%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인천시 청년인구는 642천명으로 전년(654천명)대비 5천명 감소했다.
 
주민등록인구 대비 청년인구의 비율은 21.8%로 전년(2.2%)대비 0.4%p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34천명, 여자가 308천명으로 여자가 26천명 많았다.
 
인천시 청년 성비(여자 10명당 남자 인구수)는 108.3명으로 전국 (109.5명)대비 1.2명 낮았다.


지역별 청년인구을 보면, 청년인구는 부평구가 가장 많고, 청년인구비율은 계양구가 가장 높았다.

2017년 지역별 청년인구는 부평구가 124천명으로 가장 많고, 남동구, 서구 순이다.
 
청년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옹진군(4천명)으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부평구보다 120천명 적었다.

청년인구비율은 계양구가 23.5%로 가장 높고, 부평구, 연수구 순이다.
 
청년인구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화군(13.3%)으로 청년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계양구(23.5%)보다 10.2%p 낮았다.


청년 인구이동을 보면, 2017년 인천시 청년인구 전입이 전출보다 많았다.

2017년 청년인구의 인천시 전입은 5,050명이고, 타시도로 전출은 53,792명으로 전입이 전출보다 많아 1,258명이 순유입됐다.
 
2017년 인천시 노인인구이동도 전입보다 전출이 적은 순유입이다.
 
2017년 인천시 인구이동은 전출이 전입보다 1,670명 많은 순유출이다.


진학 및 취업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상황을 보면, 2017년 인천시 고등학교 졸업자의 진학률은 65.4%, 취업률은 38.6%이다.

 

2017년 인천시 고등학교 졸업자 32.034명 중 진학자는 20,939명이며 취업자는 4,261명이다.
 
전년대비 진학자수는 1,356명 감소하고, 취업자수는 49명 증가했다.

 

2017년 고등학교 졸업자의 진학률은 65.4%, 취업률은 38.6%이다.
 
전년대비 진학률은 0.6%p 감소하고 취업률은 1.6%p 증가했다.
 
전국대비 진학률은 3.5%p 낮고, 취업률은 38.3%p 높았다.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상황을 보면, 2016년 인천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은 71.1%, 진학률은 6.2%이다.

 

2016년 인천시 대학 및 대학원(이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수는 15,37명으로, 이 중 취업자수는 9,894명이고 진학자수는 949명이다.
 
전년대비 취업자수는 183명, 진학자수는 49명 각각 증가했다.

 

2016년 인천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은 71.1%이며 진학률은 6.2%이다.
 
전년대비 취업률은 0.4%p, 진학률은 0.3%p 각각 증가했다.
 
전국대비 취업률은 3.4%p 높고, 진학률은 0.1%p 낮았다.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의 건강보험 직장가입률를 보면, 2016년 인천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의 건강보험 직장가입률은 59.4%이다.

 

2016년 인천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 중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수는 9,128명으로 전년(8,271명)대비 857명 증가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률은 59.4%로 전년(54.4%)대비 5.0%p 증가했고, 전국(54.8%)대비 4.6%p 낮았다.

 

건강보험 직장가입 후 가입유지비율인 유지취업률을 보면 3개월 후 90.6%에서 12개월 후 7.9%로 12.7%p 감소했다.
 
2016년 전국 유지취업률은 3개월 후 89.8%, 12개월 후 76.8%이며, 인천이 기간별로 유지취업률이 높았다.

 

경제 활동에서 청년이 선호하는 직장를 살펴보면, 2017년 인천시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인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인천시 청년이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26.6%), 공기업(20.4%), 대기업(15.6%)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벤처기업(3.6%), 해외취업(4.3%)은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2017년 전국 직장선호도도 국가기관, 공기업, 대기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5년 대비 국가기관(4.1%p↑), 해외취업(1.6%p↑), 중소기업(1.2%p↑), 공기업(0.9%p↑), 벤처기업(0.6%p↑)은 선호도가 증가했으나 대기업(3.4%p↓), 자영업(2.7%p↓), 중소기업(0.9%p↓), 전문직기업(0.3%p↓)은 선호도가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 및 고용률을 보면, 2017년 경제활동참가율은 20-34세 모두 감소했고 고용률은 25-29세 증가했다.

 

2017년 경제활동참가율은 20-24세 57.0%, 25-29세 78.2%, 30-34세 76.2%로 전년대비 각각 2.0%p, 0.1%p, 1.4%p 감소했다.

 

2017년 고용률은 20-24세 50.5%, 30-34세 73.0%로 전년대비 각각 2.3%p, 1.1%p 감소한 반면, 25-29세의 고용률은 70.6%로 전년대비 1.1%p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현황을 보면, 2017년 40세이하 인천시 공무원은 5,642명으로 인천시 전체공무원의 40.4%이다.

 

2017년 40세이하 인천시 공무원은 5,642명으로 전년(5,560명)대비 82명 증가했다.

 

30세이하 공무원은 1,371명으로 전년(1,217명)대비 154명 증가했다.
 
31-40세 공무원은 4,271명으로 전년(4,343명)대비 72명 감소했다.

 

2017년 40세이하 공무원 비율은 40.4%로 전국(41.2%)대비 0.8%p 낮았다.
 
2017년 인천시 공무원의 평균연령은 43.4세로 전국(43.1세)대비 0.3세 높았다.

 

청년대표자 사업체 현황을 보면, 2016년 인천시 청년대표자 사업체는 도소매업 및 숙박음식점업이 54.4% 차지했다.

 

2016년 인천시 청년대표자 사업체는 29,731개로 이 중 도.소매업(8,929개, 30.0%), 숙박.음식점업(7,268개, 24.4%)이 54.4%를 차지했다.
 
도.소매업 세부업종 중 비중이 가장 큰 산업은 소매업(6,37개,21.3%)이며, 숙박.음식점업 세부업종 중 비중이 가장 큰 산업은 음식점업(4,507개, 15.2%)이다.
 
그 외 비중이 높은 산업은 협회·단체 및 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2,953개, 9.9%), 교육서비스업(2,273개, 7.6%), 제조업(2,17개, 7.3%) 순이다.

 

전년대비 증감률을 보면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이 많이 증가(21.3%)했고, 운수업은 가장 많이 감소(-14.6%)했다.
 
전년대비 자동차부품·판매업은 10.4%, 주점·비알콜음료점업은 9.6% 각각 증가했다.

 

혼인, 출산 및 주택소유에서  혼인건수 및 혼인율을 보면 2017년 인천시 청년 혼인건수는 남자는 9,346건, 여자는 10,86건이다.

 

2017년 인천시 혼인한 부부 중 남편과 아내의 연령이 19-34세인 혼인건수를 성별로 집계한 결과, 남편의 혼인건수는 9,346건이고, 아내는 10,86건이다.
 
전년대비 남편의 혼인건수는 82건, 아내는 801건 각각 감소했다.

 

해당연령 인구 100명당 혼인건수인 연령별 혼인율은 19-34세 남편의 경우 28.0건, 19-34세 아내의 경우 35.1건이다.
 
전국대비 19-34세 남편의 혼인율은 1.0건, 아내의 혼인율은 2.8건 각각 낮았다.

 

출생아수 및 출산율을 살펴보면, 2017년 인천시 20-34세 여성이 출산한 아이수는 총 14,426명이다.

 

2017년 인천시 20-34세 여자가 낳은 아이는 14,426명으로 전년(17,41명)대비 3,015명 감소했다.

 

20-34세 여성인구 1,00명당 출산한 아이수인 출산율은 49.4명으로 전년(58.8명)대비 9.4명 감소했고, 전국(51.8명)대비 2.4명 낮았다.
 
2017년 인천시 세부연령별 출산율은 20-24세가 10.3명, 25-29세가 46.3명, 30-34세가 92.0명으로, 전국대비 20-24세는 0.7명 높고, 25-29세와 30-34세는 각각 1.6명, 5.7명 낮았다.

 

주택 및 아파트 소유를 살펴보면,2016년 인천시 39세이하 주택소유자는 132천명, 주택소유자비율은 9.2%이다.

 

2016년 인천시 39세이하 주택소유자는 132천명으로, 전년(135천명)대비 3천명 감소했다.
 
2016년 인천시 39세이하 아파트소유자는 89천명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2016년 인천시 39세이하 주택소유자비율은 9.2%로, 전년(9.3%)대비 0.1%p 감소했고, 전국(8.6%)대비 0.6%p 높았다.

 

2016년 인천시 39세이하 아파트소유자비율은 67.4%로 전년(65.9%)대비 1.5%p 증가했고, 전국(75.1%)대비 7.7%p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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