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연수서, 2018년 공동체 치안 우수 관서 선정 영예
민.관.경 함께 공백 없는 치안서비스 제공 노력
기사입력: 2018/11/29 [11:1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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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연수경찰서는 2018년 셉티드(CPTED) 가속화에 따른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던 공동체 치안 우수관서 선발에서 지난 20일 인천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됨에 이어 28일 경찰청에서 주최한 전국 공동체 치안 우수 관서 선발대회에 참여한 결과 영예의 2위로 선정됐다.

 

‘공동체 치안’이란 경찰과 자치단체 등의 유관기관은 물론, 경비업체 등의 민간기업과 나아가 주민 개개인까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 하나하나가 치안의 주체로서 스스로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수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지자체와 협업해 범죄예방시설물 설치하고 각종 민간기업의 사회 치안활동 참여를 격려했으며 민.관.경이 함께한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민간건축물에 대한 범죄예방우수시설인증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공백 없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했다.

 

이러한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치안서비스는 지역사회구성원 모두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되는 점에 있어 연수경찰서의 인천청 1위와 전국 2위라는 성과는 연수구 지역사회의 치안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영예라고 할 수 있다.

 

김 관 연수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우수 경찰서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범죄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활동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함은 물론,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안전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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