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인천시,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 통합평가회 개최
19년도 인천형 일자리 특화사업 발굴 등 3만 214개 노인일자리 제공 계획
기사입력: 2018/11/23 [14:18]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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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는은 23일, 2018년 인천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 통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용범 시의회 의장, 박용렬 대한노인회연합회장, 노인일자리 관계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유공자 44명에 대한 시상과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알찬 내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유공자 시상에는 인천광역시장상으로 일자리 참여어르신 중 최고령 어르신인 미추홀노인복지관 경로당실버시터사업단에 참여하시는 이연분(만96세, 여)어르신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금연지킴이사업단에 참여하시는 공순용(만95세, 남)어르신께 수여됐다.

 

그 외에 인천광역시장상에는 일자리 참여 우수어르신으로 계양구 어르신 외 15명이 선정됐고, 우수 종사자로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전혜자씨 외 7명, 우수업체로는 인천교통공사 1호선 역무안전센터 외 6개 업체, 우수 공무원에는 남동구 박세웅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인천광역시 의회의장상으로는 남동구 김옥현 어르신 등 10명에게 수상했다. 

 

인천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2만8천개를 제공하여 노인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2019년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베이붐세대 적합형 일자리 및 인천형 일자리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민간 구인·구직 연계 고령층 적합 일자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확대, 54만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사회서비스형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3만 214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무탈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과 건강을 충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노인일자리를 창출 확대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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