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여성결혼이민자 대상으로 ‘글로벌 통.번역봉사자 자조모임’을 결성했다.
지난 17일 출범한 ‘글로벌 통․번역봉사자 자조모임’은 통.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관련업무 경험을 쌓아 자립할 수 있는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 다문화 가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모임은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체 행사진행 시 통번역서비스 지원 뿐만 아니라 인천 관내 통번역서비스가 필요한 공공기관이나 관련기업에서도 글로벌 통번역봉사자를 수시로 파견해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나 기관은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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