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인천원예농협과 인천남동농협으로부터 백미 10kg 80포(2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원하고 격려함으로 더불어 사는 온정을 나누고 대상자의 생계형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6월에도 관내 농협의 후원으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쌀 원호지원이 이루어진 바 있다.
양봉환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준 관내 농협에 감사드리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또 다른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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