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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콘테스트’를 를 통해 나라 소중함을 일깨우자
인천연수경찰서 보안계 김수정
기사입력: 2018/09/11 [14:3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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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보안계 김수정  © 김정규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필자는 8.20~26 금강산에서 남북이산가족상봉 장면을 TV로 보면서 70년만에 긴 세월을 지나 상봉하는 연로하신 어르신이 어린시절 일들을 잊지않고 소상히 말씀하시는 모습 등과 힘들고 어려웠던 인생 얘기,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분들의 절절한 사연을 보면서, 안타까웠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앞으로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이번해만으로 그치지 않고, 많은 분들이 상봉 기회가 많아지고 지속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했다.

 

6.25 전쟁을 거친 세대는 나라를 잃을뻔했었고, 가족들과 70년이란 세월을떨어져 사는 큰 아픔을 겪었기에 나라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만, 젊은 세대들은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경찰에서는 올해도 ‘나라사랑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기간은 8.13 ~ 9.30, 공모 분야는 UCC, 이모티콘, 포스터, 글짓기 4개 분야이며, 응모방법은 인터넷 사이트 나라사랑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당선작은 10.19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아무쪼록 연수구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자라나는 자녀들이  ‘나라사랑 콘테스트’ 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작품 응모 독려를 위해 연수경찰서는 최근 관내 문화행사장에 진출하여 적극적인 홍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무리 경제, 사회, 정치적으로 나라가 발전했더라도 안보가 흔들린다면,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다.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국민 안보 역량을 키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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