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소방서가 크레인을 이용 추락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부소방서) © 박상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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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5일 오후 14시 59분경 중구 항동7가 남항 미래부두에서 선착장 10m 아래로 떨어진 A 모씨(55세, 남)를 구조했다.
출동 당시 남항 부두 내 썰물로 인해 물이 빠진 선착장 바닥으로 A씨가 떨어져 있었으며, 구급대 응급조치 후 들것 및 크레인을 이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추락 당시 A씨는 생명의 지장은 없는 상태였으며, 약간의 골절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날 사고는 전방을 주시하지 못한 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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