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일하는 방식 혁신 계획 발표
비효율적인 조직문화 개선,직원들 ‘워라밸’ 보장,업무 효율성 향상 목적
기사입력: 2018/07/25 [16:46]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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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정부의 ‘공공기관 일하는 방식 혁신’ 정책에 따라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협업·소통을 강조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잦은 야근 및 주말근무 등 긴 노동시간, 과도한 회의 등으로 대표되는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보장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공단은 ‘집중근무시간(09:30~11:30) 제도’, ‘연장근로 점검 리스트작성’ 및 ‘1인 1업무 버리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방법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또한, ‘회의 의제는 1일전, 회의 시간은 1시간 이내, 결과 공유는 1일 이내’라는 ‘회의 111 캠페인’과 함께 매주 1시간 이상 진행되던 주간회의를 소통공감회의로 변경하고,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토론식 회의 진행을 통해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조직의 건강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계획을 면밀히 추진하여, 구민에게 신뢰 받는 스마트한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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