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께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내 절벽에서 피서객 A모(54,남)씨가 추락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해수욕장에 피서를 왔다가 해수욕장 근처 절벽에 있는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오르던 중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흥119안전센터 구조·구급대원들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추가 부상방지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영흥119안전센터장은 “여름철 해수욕장 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수심이 깊은 바다에 들어가거나 미끄러운 슬리퍼를 신고 절벽을 오르는 등의 행동을 자제해 달라” 고 전했다.
또한, 이날 오전 7시40분께 자월 지역대 구급대가 출동 자월도 해상 낚시배에서 원인모를 흉통환자 B모(48세.남)씨를 구조해 자월도 선착장 내에서 보건지소로 옮겨 응급처치 후 닥터헬기 이송 요구해 길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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