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부평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제8대 의회 첫 임시회 집회, 제8대 전반기 의장 나상길 의원, 부의장 김유순 의원 선출
기사입력: 2018/07/06 [14:3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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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의회 제8대 전반기 더불어 민주당 나상길 의장(좌),   자유한국당 김유순 부의장 (우)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5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첫 집회이며, 전반기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8대 전반기 의장에 나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김유순 의원(자유한국당)을 선출했다.

 

나상길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은데 대하여 53만 부평구민의 대변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상호 협력하는 민주적인 의회,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능동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유순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더 느끼며, 나상길 의장과 함께 부평구의회의 화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소통하는 의회, 상생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22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6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하며,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각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를 받고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7월 19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본 심사를 하게 되고, 7월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그간 심사·제안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집행부로부터 이송된 안건은 추경예산안, 조례안 4건, 동의안 4건 등 총 9건이다.

 

나상길 의장은 “8대 부평구의회는 늘 구민의 옆에서 구민과 함께 걸어갈 것이며, 열린 의회!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 상호 협력하는 민주적인 의회, 능동적인 의회를 비전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의회 전.현직 의원, 부평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기타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부평구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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