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본부세관, 개청 제135주년 기념행사 가져..,
유공 직원 및 유관 업체 포상과 역사 특강 및 특별전 관람 등
기사입력: 2018/06/15 [15:34]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5일, 개청 제135주년을 맞아,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험관리를 통한 엄격한 법집행과 성실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으며 특히,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고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공복(公僕)의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15개 유관업체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직원 24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을 인식, 차분하고 내실있는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인천본부세관장과 직원들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관역사 전문가인 김성수 과장으로부터 ‘우리세관의 역사 바로 알기’ 주제로 인천해관 역사 특강을 청취했다.

 

또한, 인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근대 관세제도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 특별전을 관람했다.

 

인천본부세관은 1883년 개청한 근대 세관의 효시(嚆矢)로서, 우리나라가 근대주권국가로 나아가는 역사의 산실로 약 2천명이 근무하는 제1의 세관으로 격상했으며 올해 제135주년을 맞아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중심세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ebreak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