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8년 5월 인천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1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을 살펴보면,2018년 5월 15세 이상 인구는 2,49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천명(0.6%)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6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천명(2.3%)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6.5%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3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천명(-2.5%)이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274천명, 여자는 56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천명(-0.3%), 여자는 20천명(-3.5%)이 각각 감소했다.
취업자 동향에서 성별 및 산업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2018년 5월 취업자는 1,58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9천명(2.5%)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14천명, 여자는 67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12천명(1.3%), 여자는 27천명(4.1%)이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11천명(-2.9%), 건설업 5천명(-3.5%)이 각각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50천명(9.9%), 도소매․숙박음식점업 3천명(0.9%),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천명(0.8%)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ㆍ단순종사자 19천명(-3.0%)이 감소한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 20천명(5.7%), 관리자ㆍ전문가 18천명(6.3%), 사무종사자 18천명(6.3%)이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18천명, 임금근로자는 1,269천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29천명(10.2%)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21천명(8.2%), 무급가족종사자는 8천명(26.1%)이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0천명(0.8%)이 증가했으며, 이 중 상용근로자는 31천명(4.0%), 임시근로자는 10천명(2.8%)이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32천명(-29.0%)이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2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1.1%),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4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천명(2.6%)이 각각 증가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 중 1~17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천명(4.3%)이 증가한 반면, 18~35시간 취업자는 1천명(-0.6%)이 감소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 36~53시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0천명(7.1%)이 증가한 반면,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36천명(-11.4%)이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1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15.6%)이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7시간 감소햇다.
2018년 5월 고용률은 63.5%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74.1%로 전년동월대비 0.5%p, 여자는 53.2%로 전년동월대비 1.8%p 각각 상승했다.
실업자 동향을 살펴보면, 2018년 5월 실업자는 7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1.8%)이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7.3%)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3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7.8%)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4.7%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한 반면, 여자는 4.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