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aT인천지역본부, 본부장 김동묵)는 지난 8일 제 46회 어버이날이 맞아 강화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효행사상 고취행사를 가졌다.
“花嗜愛愛(화기애애:꽃을 즐기고 사랑하자)”를 주제로 값싼 중국산 꽃 대신 국내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국산 꽃을 이용하고, aT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이 직접 플로리스트 강의를 받아 학생들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 및 캐릭터국화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아동 대상 플라워클래스 등의 체험활동이 인기인데 상대적으로 체험의 기회가 열악한 지역사회의 아동을 대상으로 꽃을 즐기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1석2조의 새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동묵 인천지역본부장은“아이들이 직접 만든 국산 생화로 만든 선물을 받은 부모님의 웃음 가득한 얼굴이 연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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