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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소방서, 안영규 재난관리정책관‘현장 1박 2일’소방활동체험 나서..,
기사입력: 2018/04/25 [13:52]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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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부평소방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행정안전부 안영규 재난관리정책관과 함께 소방활동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번 현장체험은 재난안전분야 공무원의 일선 소방서 현장체험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재난정책과 소방현장 연계성 강화 등 재난상황 판단 역량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를 찾은 행정안전부 안영규 재난관리정책관은 2013년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2015년 국민안전처(현 소방청) 재난예방정책관 등을 역임한바 있다.

 

안 정책관은 부평소방서장, 과장, 센터장 등과 함께 소방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고 현장관련 소방주요정책,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장체험을 위해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를 배부 받고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시작으로 소방대원과 교대점검에 함께하며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장비 설명 및 실습, 고가사다리차 탑승 훈련 등에 참여했다.

 

또, 구급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구급차에 올라 구급차의 적재된 구급장비 소개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야간에는 갈산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대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방대원 격려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공감대를 나눴고, 이후 소방차에 동승하면서 실제 화재현장과 구조, 구급 현장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참여했다.  

 

안 정책관은 이 날 체험을 하면서 “소방장비보다 무거운 시민들의 안전을 짊어지고 위험한 현장에서도 묵묵히 역량을 발휘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조금이나마 체험을 통해 현장에 공감하고 정책 수립과 현장 연계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관리 주요정책 수립과 현장과 연계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재난 발생 시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 소방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최선의 대응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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