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경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비업무 담당자와 경비함정 함·정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서해 불법조업외국어선 단속대책과 경비함정의 역량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2017년 불법조업외국어선의 조업유형과 단속실적 및 예방성과, 2018년 불법조업외국어선에 대한 대책과 추진방향, 경비함정 근무체계 개선과 안전관리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으며, 불법조업외국어선의 단속사례, 다양한 해상치안 상황에 대한 현장 근무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았다. 박찬현 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이고 현실성 있는 불법조업외국어선 단속대책과 경비함정 근무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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