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양봉환 소장)는 8일 인천준법지원센터에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실무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촌 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른 것으로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 돕기, 재난피해 복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2018년 농촌 지원 세부계획을 세웠다.
한편,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농협을 통해 인천 지역의 영세,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인원 4,255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여 약 5억 7,9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둬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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